가덕도 천성동 카페 추천! 그랜드하브
오늘은 카페를 두 번이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가덕도 천성동의 그랜드하브입니다! 스카이워크가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그래서인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이 세 군데 있는데 백화점이나 큰 마트처럼 주차 여유공간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줍니다.
3주차장 > 2주차장 > 1주차장 순으로 카페 건물이랑 가깝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일행은 3주차장이 만차라 그 다음 여유 공간이 적은 1주차장에 차를 주차해서 낭패였네요.
스카이워크가 보이는 카페, 그랜드하브입니다.
포토존으로 보이는 나무🌳
저희 일행은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6,500원 두 잔
✔️ 망고데니쉬 6,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4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4층에는 옥상 같은 테라스만 있습니다. 후다닥 내려왔는데 3층은 푹신한 의자에 낮은 테이블이라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2층
여러 명이 왔을 때 회의도 할 수 있을 법한 테이블도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스카이워크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 옆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언니한테는 스카이워크를 유리전망대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찾아보니까 스카이워크더라구요. 차라리 구름다리나 유리다리라고 했으면 더 어울렸을 거 같은데 말이죠. 스카이워크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걸어갈 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동영상을 끄고 서니까 다리가 너무 후들거리더라구요. 혹시나 저처럼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제가 한 것처럼 동영상 찍으면서 걸어보세요. 폰에 집중하고 있으니 고소공포증이 그 순간에는 없어집니다!
다시 테이블!
그랜드하브가 이렇게 큰 건물인데도 특이하게 여기저기 소품을 적절히 배치했더라구요.👍👍👍
구디너프에선 신맛 있는 커피를 마셔서인지 그랜드하브에서 주문한 디카페인 커피도 좋았습니다. 결론은 둘 다 좋았던 걸로!
나가기 전 어둑어둑할 때
불이 들어온 스카이워크의 모습입니다. 스카이워크에 불이 켜지자마자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웅성 다가와서 후다닥 사진을 찍고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조명이 더 예뻐진 실내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걸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본 후에 카페를 들렀는데 못 봐서 올해는 아직 없나보다~했거든요? 나가는 출구 반대편에 별관으로 향하는 통로가 있었는데 그곳에 트리가 있네요.
여기는 카페 별관이었어요. 나가는 문이 별관에도 있는 줄 알았는데 추워서 그런지 막아놓으셨더라구요. 다시 들어왔던 문으로 나갔습니다.
이건 조명이 예뻐서 다시 찍은 나무!
불 켜진 그랜드하브의 모습입니다. 좀 더 어두워지면 더 예쁠 것 같네요.
요건 카페를 완전히 나서기 전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성항의 모습입니다.
☕☕☕ 그랜드하브 ☕☕☕
가게 : 그랜드하브
전화 : 070-4134-3111
주소 :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924 (천성동 924)
주차장 : O (3주차장 추천)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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