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신포나루공원 ~ 맥도생태공원

부산 명지 신포나루공원 ~ 맥도생태공원

신포나루공원에서 맥도생태공원까지 약 4km의 벚꽃길을 걸었습니다. 택시기사님들께는 명지시장 근처 둑길이라고 말씀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거에요.

 

🛤🛤🛤 부산 명지 신포나루공원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동 614-111

버스

• 일반 : 168, 520, 58, 58-2
• 좌석 : 58-1
• 급행 : 1009
• 마을 : 강서구3, 강서구7, 강서구9, 강서구9-1, 강서구9-2, 강서구12, 강서구13, 강서구14, 강서구 15, 강서구16, 강서구17, 강서구20, 강서구21

기타 : 갓길 주차 시 단속 대상

 

 

 

 

+ 2024년 강서낙동강변30리벚꽃길 후기 포스팅

강서낙동강변30리벚꽃길 : 하단역 1번 출구 ~ 신포나루공원 ~ 맥도생태공원 ~ 대저생태공원 ~ 강서구청역 1번 출구 (tistory.com)

강서낙동강변30리벚꽃길 : 하단역 1번 출구 ~ 신포나루공원 ~ 맥도생태공원 ~ 대저생태공원 ~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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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택시를 타고 내린 곳은 위의 지도처럼 명지시장과 신포나루공원의 첫번째 횡단보도가 있는 곳입니다. 

 

택시 내린 곳에서 맥도생태공원 가는 길 방향

택시 내린 곳에서 신포나루공원 가는 길 방향

 

 주의할 점은 이렇게 갓길에 주차를 한 분들은 다 단속에 걸렸을 거에요. 벚꽃길을 걸으면서 주차단속차량이 카메라로 갓길 주차한 차들을 다 찍더라구요.

 

 

 벚꽃나무가 양옆으로 우거진 둑길로 올라오면 이런 근사한 벚꽃길이 나옵니다. 4월초 답지 않게 쨍쨍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그늘진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걷기 딱 좋습니다.

 

 

+ 위의 영상이 재생되지 않을 경우

https://youtube.com/shorts/WA1WqF00xpY?feature=share 

 

 

 바람이 세게 불 때마다 벚꽃잎이 흩날립니다. 마치 비가 내리는 것처럼 예뻐서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벚나무에도 벚꽃이 살짝 지고 초록색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벚꽃이 한창 피는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벚나무 가지가 드리워진 잔디길입니다. 이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잔디길 너머에는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있습니다. 일방통행이라 맥도생태공원으로 가는 방향으로만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옆으로 연꽃습지도 보입니다. 햇볕이 세게 내리쬐는 날씨라 멀리서 보기만 했네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 때 연꽃습지의 나무데크길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나무데크길 근처에서 나무 그늘에 앉아 쉬는 분들도 보입니다.

 

 

 남은 거리 8km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걷기를 중단했습니다.

 

 

  내년에는 신포나루공원부터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까지 걸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맵을 통해 신포나루공원 ∼ 대저생태공원까지 거리를 보니 걷기로 약 2시간 44분, 거리는 11km 정도의 거리네요. 실제로도 대저생태공원(구포대교)∼명지회센터입구까지 잇는 강서 낙동강변 30리길 벚꽃길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벚꽃길도 포함되는 길이겠지요. 올해의 벚꽃길은 투덜대는 조카들의 합공으로 적게 걸었습니다. 내년에는 꼭 30리길, 11km의 벚꽃길을 걸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트랭글 걷기 기록

 

 오늘의 걷기, 부산 명지 신포나루공원 ∼ 맥도생태공원은 4.1km를 걸었습니다. 걷는 시간은 2시간인데 실제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1시간은 도시락으로 김밥를 싸와서 잠시 휴식하는 시간이었거든요. 저희 일행처럼 도시락을 싸오시는 분들은 도시락 먹고 휴식하는 시간으로 1시간 정도를 여유를 잡고 걸어보세요. 아주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될 거에요.

 

 

 

+ 맥도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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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생태공원 🛤🛤🛤

 

주소 : 부산 강서구 공항로 500 (대저2동 1200-28)

전화 : 051-941-9728

주차장 : O (벚꽃시즌에는 한방향 갓길주차)

 

 

 테니스장이 보이는 곳에 왔습니다. 근처에 임시화장실이 있습니다.

 

 

 벚꽃길 너머로는 아주 따가운 햇볕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쪽은 테니스장 근처의 임시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연 날리는 일행을 바라보며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좋습니다.

 

 

 밑에는 노란색의 민들레와 하얀 솜사탕 같은 민들레씨가 있습니다.

 

 

 멀리보이는 벚꽃길 둑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