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레일바이크
🚲🚲🚲 진주 레일바이크 🚲🚲🚲
전화 : 055-758-0101
주소 : 경남 진주시 내동면 망경로 13 (독산리 576-5)
주차장 : O
영업시간 : 매일 09:00 ∼ 17:00
입장료 : 9,000원
입장권 예약 사이트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568032?area=pll
저희 일행은 가볍게 여행하는 게 이번 여행의 테마여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진주 레일바이크 놀이공원이 살짝 외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뚜벅이보다는 자차로 여행하시는 분들께 더 추천드려요. 주차장도 많이 넓습니다.
정문을 찾지 못해서 살짝 헤맸는데 위의 사진이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진주 레일바이크 입구가 보입니다. 큰길가에 정문이 위치할 줄 알아서 오른쪽으로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네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행과 사진 찍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도 했어요. 저희 일행은 2시로 표를 예매했었는데 예정보다 빨리 도착해서 입장을 앞당겼습니다. 시간 조정이 현장에서 가능해서 다행이었어요.
레일바이크 외에도 다른 체험장들이 있던데 지금은 비수기라 그런지 다른 체험장은 안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레일바이크만 이용했습니다.
4인승의 레일바이크를 타게 됩니다. 저희 일행은 3명이라 앞에 2명, 뒤에 1명 나누어 탔어요.
터널을 지나 달립니다.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서 사진작가님이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나중에 레일바이크를 다 끝내고 난 뒤 확인할 수 있는데 사진만 구매하려면 7천원, 사진+액자는 1만 4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일행은 그냥 사진만 확인하고 나오긴 했는데 괜찮은 사진을 소장하시고 싶은 분들은 사진 구매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작가님이 진짜 잘 찍어주십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작가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 후 다시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레일바이크를 타는 길입니다.
택시타고 레일바이크 타는 곳 근처에 왔을 때 이 눈동자가 그려진 걸 봤거든요? 그땐 졸음방지용 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레일바이크 이용객을 위한 그림인 것 같네요.
또 다시 터널입니다. 이번엔 첫 터널과는 다르게 위에는 불빛이 계속 바뀌고 옆에는 액자형식으로 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는 불빛이 바뀔 때 찍었나봐요. 터널 천장의 불빛이 안 찍혔네요.
레일바이크를 타는 중간중간 꾸며놓은 장식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꽃피는 계절이나 단풍이 지는 계절에 온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짧게 영상을 찍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좋았아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꽃이 피거나 단풍이 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죠? 옆에는 진주 남강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리버뷰의 레일바이크 어떠신가요?
여기서는 반환점입니다. 바닥에 원형으로 움직입니다. 직원분이 돌려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자리에 있으면 됩니다.
반환점에서 다시 레일바이크를 밟는 모습입니다.
길 옆에는 귀여운 딸기 그림이 그려진 돌멩이(?)들이 놓여있어요. 약간 동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메르헨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새와 나비 장식품. 진주 레일바이크는 새, 곤충, 나비 장식품이 많이 보여요. 사진으로 보시듯 나비는 특히 파란색 나비가 잘 보입니다.
반환점에서 되돌아오면서 더 잘 보이는 강입니다.
아련하게 저 멀리 보이는 피노키오랑 개구리.
다시 만난 눈동자 그림이 그려진 터널입니다. 이 눈동자를 택시를 타고 오면서 봤었어요.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눈두덩이에 무민이 그려져 있어서 귀엽습니다. 멀리서보면 눈동자만 보여서 무서웠거든요.
이제 거의 출발지이자 도착지까지 도착한 모습입니다. 도착한 후 직원분께 힘차게 인사하면서 내렸어요.
나가는 길에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뽀로로가 있습니다.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또 다른 작품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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