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행 :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여행 마지막 행선지로 국립광주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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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광주박물관 🏛🏛🏛

 

전화 : 062-570-7000

주소 : 광주 북구 하서로 110 (매곡동 산 83-3)

주차장 : 있음

영업시간 : 10:00∼18:00

입장료 : 무료

기타 : 광주 유스퀘어까지 택시 기준 거리 약 5분

 

 

 매표소에서 매표하려고 했는데 국립광주박물관은 무료 입장입니다.

 

 

 일요일이라 물놀이를 가는 가족도 많았을 것 같은데 의외로 박물관을 찾은 가족도 많더라구요. 

 

 

 멋들어진 필기체의 <국립광주박물관>

 

 

 저희 일행은 안내그림 기준 왼쪽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걷기도 했습니다.

 

연자매

 

 맷돌만 알고 있었는데 소나 말이 끄는 맷돌, 연자매도 있더라구요. 처음 알았습니다.

 

고려 3층 석탑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3층 석탑도 있었습니다.

 

승탑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승탑입니다. 교과서에서 보던 승탑이랑은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전남 화순 청학리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길을 계속 걷습니다.

 

중앙의 전시관이 보입니다.

 

 

 

 

국립광주박물관 출입문 기준 왼쪽으로는 아시아도자문화실, 오른쪽으로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특별기획전시로 <여수 그시절의 바다>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시아도자문화실

 

 신안선에서 발굴된 도자기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고려시대의 화려한 도자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작은 다관이었는데 다관이 너무 화려한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매병인 도자기들이 많았는데 기억에 남는 건 신안선에서 발굴된 큰 매병과 우리나라 도자기 중 왕실 행사에 쓰였다는 용이 그려진 큰 도자기였습니다.

 

 

여수 그 시절의 바다

 

 여러 박물관을 다녔던 것 같은데 비파청동검을 보는 건 여수전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건 임진왜란 당시의 기록이 큰 비단에 쓰여서 있던 것입니다. 장수들 이름이랑 여러 내용이 적혀 있던 것 같은데 그 찬란함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덧, 구매한 굿즈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지 못하고 굿즈샵에서 결국 수첩을 샀습니다. 함께 한 언니와 한 개씩 사서 기념으로 쓰려고 합니다.

 

 

 

 남계우의 화접도를 모티브로 한 수첩입니다.

 

 설명을 보니 남계우 화가는 남나비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나비를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변고양이라 불렸던 변상벽 화원이 생각납니다. 남계우의 화접도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첩은 일반적인 줄 메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