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동 고양이 세 마리가 반겨주는 카페, 카페바삭

김해 외동 고양이 세 마리가 반겨주는 카페, 카페바삭

 

 김해 연지공원을 방문하고 난 다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카페바삭을 방문했습니다. 외관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없네요.

☕☕☕ 카페바삭 ☕☕☕

 

주소 : 경남 김해시 함박로 16-1 (외동 1212-4)

전화 : 055-339-5823

주차장 : 다른 곳에 주차 추천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추천 메뉴 : 바스크 치즈 케이크

특징 : 카운터 밑에 와이파이가 QR코드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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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 학장동의 우디브룩을 다녀와서 고양이를 만나 행복했었는데 이번에도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크흑. 고양이가 있는 줄 모르고 방문했는데 고양이 세 마리가 반겨줍니다. 너무도 행복해요. (고양이에 빠져서 그만 카페 외관도, 메뉴판도 못 찍었어요.)

 

 

치즈태비

 

회색 고양이

베이지색 고양이

 요 사진으로는 치즈태비에 가까운데 좀 더 연한 베이지색이었어요! 

 

 회색 고양이랑 베이지색 고양이가 출입문 앞에서 밖을 내다보더라구요. 그리고 치즈태비가 출입문 앞의 테이블 의자 밑에서 있길래 저희 일행은 출입문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양이 세 마리에 둘러싸인 느낌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 아메리카노

✔ 요거트스무디

 

 친구가 주문한 요거트스무디가 무슨 과일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

 

디저트로 선택한 건!!!

✔ 바스크 치즈 케이크

 

 사실 카페바삭에 방문하기로 한 이유가 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입니다. 넘 먹고 싶었어요. 심지어 수제 케이크라는 거! 카페 들어서서 디저트 쪽을 보니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솔드아웃이더라구요. 그래서 넘 실망했었는데 방금 구워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나온다고 주문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갓 나온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맛은 달달 그 자체! 크리미함이 한 가득입니다!

 

 

아메리카노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도 한 컷!

 

 원래 카페에 방문하면 신나게 수다를 떠는데 오늘은 둘 다 고양이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도 이야기하다가도 눈이 고양이만 향하더라구요. 이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양이의 매력인가 봅니다. 

 

 

 

 

 

 

 고양이만 쳐다보다가 버스시간 때문에 자리를 일어서서 카페를 나섭니다. 그 전에 고양이들 한 컷!

 

 

 미안하다, 고양아. 나 떄문에 자다가 깨서 미안해. 근데 얼굴 보니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했다. 순둥순동 넘 귀여워.

 

 

 

 얘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시끄러운지 머리를 박고 앞발로 얼굴도 가립니다. 흑흑 마지막 모습을 못 봐서 슬프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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