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브런치 맛집 카페, 후스

부산시청 브런치 맛집 카페, 후스

 숙소를 나온 뒤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아점으로는 샌드위치가 땡깁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후스입니다. 이곳을 소개한 친구말로는 어떤 친구를 데려와서 소개해도 다들 후회하지 않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 후스 

 

주소 : 부산 연제구 시청로 24 (연산동 1371-7)

전화 : 051-853-2429

주차장 : ?

영업시간 

• 월 ∼ 금 : 10:30 - 22:00
• 토 : 10:30 - 19:00
• 일 : 정기휴무

 

 

 

 오픈하는 시각인 10시 30분에 맞춰갔습니다.

 

 

 

✔ 후스샌드위치

✔ 새우샌드위치

✔ 크랜베리닭가슴살샌드위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열시 반. 오픈런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일행보다 더 빠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 일행이 두 번째 방문객입니다.

 자리는 햇살이 예쁘게 드는 곳으로 앉았습니다. 벚꽃 시즌엔 이곳을 두고 자리싸움을 할 것 같아요. 뷰 맛집입니다.

 이렇게 거대하게 자란 식물은 처음 봅니다. 식물광인 친구들도 두 눈을 크게 떴습니다. 후스에서 애정을 갖고 키우는 식물 같습니다.

 주변의 예쁜 식물들을 구경하고 있으니 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

 후스는 특이하게 꽃도 나옵니다. 유리 화병에 예쁘게 꽂아져있습니다. 생화라 더욱 예뻐요.

 한참을 사진 찍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커피잔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조심조심해서 커피잔을 움직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말 햇살과 커피와 꽃은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새우샌드위치, 크랜베리닭가슴살샌드위치, 후스샌드위치입니다.

 

 

 오른쪽의 후스샌드위치가 제가 주문한 샌드위치입니다. 햄, 치즈, 크래미가 들어가있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가운데의 크랜베리닭가슴살샌드위치는 친구 중 한 명이 주문했었는데 절반은 제가 주문한 샌드위치와 바꿔먹었습니다. 퍽퍽한 닭가슴살을 카레소스가 매콤하고 촉촉하게 바꿔주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왼쪽의 새우샌드위치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주문해서 먹은 친구의 말로는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근처를 방문한다면 먹으러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