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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진해 두동 카페 추천, 로드60

by foodwalker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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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두동 카페 추천, 로드60

 

 

 친구가 진해에 놀러왔습니다. 그래서 가려고 벼르던 카페, 로드60에 왔습니다. 용원 카페인 줄 알았는데 두동이네요. 그래도 용원에서 가깝습니다. 주소도 그래서인지 청안로 60이네요.

 

☕☕☕ 로드60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청안로 60 (두동 1197-1)

전화 : 0507-1317-6451

주차장 : O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대중교통

  • 352 (로드60)
  • 315-2 (로드60)

 

 다음에서 검색하면 버스정류장이 로드60으로 된 것도 찾을 수 있네요. 집에서 36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길래 다음에 방문하면 걸어갈까했는데 버스를 타고 가도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원래는 공터였는데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로드60 카페가 있어요. 처음 문 열었을때 가보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했습니다. 차 있는 친구 덕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저는

✔ 아이스말차라떼

 

 친구는 

✔ 디카페인 커피

 

 를 주문했습니다. 

 

 

 

 자리는 야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야외에 앉기 좋은 날씨라서 야외 자리 대부분이 만석이었습니다. 주문하고 나오면서 좋은 뷰의 자리가 났길래 재빨리 걸음을 옮겼습니다. 저 자리가 우리가 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둘이서 뛰듯이 걸었는데 갑자기 웃기더라구요. 둘이서 웃으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소금빵을 먼저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에 소금빵이랑 한 컷.

 

 

 

 그리고 음료가 나왔길래 다시 전체샷으로 찍었습니다.

 

 

 

 디저트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호두가 올라간 디저트케익입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가 오늘은 자리를 비웠기에 그 친구가 못 먹는 견과류가 들어간 디저트를 골랐습니다. 이 디저트를 골랐던 이유를 말하니 옆에 앉은 친구가 또 빵터졌습니다. 저는 치킨을 못 먹기 때문에 저 빼고 둘이서 만날 땐 치킨을 먹는다고 합니다. 하핫. 세상사 다 그런게 아닐까요. 

 

 케익도 케익이지만 옆에 뿌려진 흰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다시 찍은 소금빵. 맛있었어요!

 

 

 제가 고른 아이스말차라떼입니다. 로드60을 방문하기 전에 말차 맛집인 걸 엿봐서 당당히 골랐습니다. 원래 카페를 방문하면 드립커피나 아메리카노를 주로 고르는데 이번엔 말차 맛집이니 말차!

 

 

 

 친구의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친구가 디카페인이 없나 하면서 메뉴판을 보길래 아메리카노 옆에 디카페인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봐서 디카페인도 있어! 하니 친구가 기뻐하면서 골랐습니다.

 

 

 

 바다뷰도 좋고, 바다 위에서 반짝이던 윤슬도 예쁜, 그리고 바람도 시원하고 좋은 카페였습니다. 한참을 이야기 나누다 주위를 둘러보니 그 많던 사람들이 다 없어졌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 일행도 일어서서 자리를 나왔습니다.

 

 

 다음엔 이 자리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이 자리가 제일 명당이 아닐까 싶어요.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한 카페를 나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건물 안의 좌석들도 좋아보이더라구요. 그 땐 로드60의 피자&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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