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제주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우도에서 나온 후 향한 곳은 제주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입니다.
📍 아쿠아플라넷 제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성산읍 고성리 127-3)
시간 : 매일 09:30 - 18:00
전화 : 1833-7001
주차 : O
요 꽃은 주차장에서 아쿠아플라넷을 가면서 본 꽃입니다. 독성이 있어서 나비나 벌은 앉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쿠아플라넷 건물로 들어갑니다. 바깥과는 다르게 시원합니다.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입니다. 떠 있는 조형물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바로 뒤의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저 하늘과 바다 위를 나는 것 같습니다.
이 앞에서 받은 팔찌도 한 컷 찍었습니다.
전시실로 들어오자마자 포토존이 있어요.
작은 상어도 보여서 재빨리 찍었습니다.
따라가면서 찍긴 힘들었어요. 너무 빨랐거든요.
작고 예쁜 산호도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오래 있어서 하얗게 변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뒤에 있는 물고기랑 같은 색이라고 해요. 특이하게 움직이지 않고 이 자리에서 가만히 있었어요.
수족관에도 돌하르방이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검은 점들이 매력적이어서 찍었어요.
이 친구들은 특이하게 위를 쳐다보고 있어서 먹이를 주는 건가하고 찍었습니다.
수족관이 특이한 모양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관람객의 시야를 위해 그런 것 같았어요.
빨간 비늘이 눈에 띄는 옥돔입니다. 근데 다들 이마에 혹을 보고 옥돔이라며 탄성을 자아내시더라구요.
특이하게 토끼가 아니라 펭귄이 떡방아를 찍는 곳을 지났습니다.
펭귄이 사는 곳이 나옵니다. 헬멧수조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펭귄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핫 펭귄들이 반대방향에 있어서 그쪽으로 갑니다.
펭귄이 떠다니는 모습이 오리 같더라구요. 조카들이 뒤에서 펭귄이 오리처럼 수영한다며 수근댑니다.
층을 내려가다가 벽면에 있는 해양생물을 관람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우파루파! 몸이 잘려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하네요.
파란 조명이 물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 길을 지나서 마주한 건 터널입니다. 위에 떠다니는 펭귄도 볼 수 있었어요.
가려운지 몸을 긁는 펭귄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어가 있는 곳도 지납니다.
그리고 시간 때문에 공연장으로 먼저 갔어요. 바다사자의 동물권 때문인지 바다사자는 짧은 시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위로 돌아와서 향한 곳은 가오리! 가오리 밥 주는 시간에 맞춰 가오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신기하게 기다란 관으로 먹이를 주더라구요.
10분도 되지 않는 시간이기에 시간을 딱 맞춰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제 거의 마지막이네요.
바다사자(?)가 팬서비스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던 모습입니다.
이 영상은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람을 의식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람이 있는 곳의 유리창에 몸을 부딪치고 짧은 울음을 토해내더라구요. 앞에 있던 관람객은 자기를 공격하는 것 같아 무섭다며 자리를 훌훌 떠났습니다.
해파리관을 지나고
노란빛이 아름다운 물고기관을 지나 아쿠아플라넷을 나왔습니다.
성산일출봉에는 못 갔지만 사진은 계속 찍게 되네요. 그렇지만 기상악화로 이번 여행에는 갈 수 없습니다.
비가 금방이라도 올 것 같다했는데 진짜 버스에 타자마자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비가 오기 전 관람을 끝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셋째날의 여행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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