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베트남 여행 2일차 : 달랏 야시장, 달랏 멀펄 호텔

2024 베트남 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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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2일차 일정

1. 나트랑 : 롱손사
2. 나트랑 : 나트랑 해변, 탑쩜흐엉
3. 나트랑 : 스타벅스
4. 판랑 : 투롱선 사원
5. 점심 : 첸첸리리
6. 판랑 : 416광장
7. 판랑 : 사막투어 C코스
8. 저녁 : 달랏 멀펄 호텔
9. 달랏 : 달랏 야시장(Chợ Đêm Đà Lạt)
10. 숙소 : 달랏 멀펄 호텔

 

 나트랑 → 판랑 → 달랏으로 왔습니다. 달랏은 후덥지근했던 나트랑에 비해 서늘했어요. 그리고 판랑에서도 꽤 오랜시간 차를 타고 왔습니다. 산에 들어서고 부터는 구불구불한 길이 너무 많았어요. 지금에서야 터놓지만 그 때 토할 뻔했습니다.🤮🤮🤮 멀미약 드시고 타세요. 구불구불한 길 수준이 강원도 산길 같았어요. 열심히 울렁이는 심장을 두드리고 심호흡 여러번 하며 달랏에 도착했습니다. 달랏 표지판을 보자마자 그나마 살 것 같았어요. 곧 내릴 테니!! 

 

 

 

8. 저녁 : 달랏 멀펄 호텔 웰컴 식사

 

 특이하게도 멀펄 호텔은 들어가면 무조건 식사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달랏 야시장 가기 전에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특이하게도 한국 식단이었어요. 식사는 로비층 바로 위의 1층에서 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미역국이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9. 달랏 야시장 Chợ Đêm Đà Lạt

 

• 주소 : Đường Nguyễn Thị Minh Khai, Phường 1,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달랏의 야시장 입구 앞에 호수가 있습니다. 쑤안 흐엉 호수라고 합니다. 봄의 향기라는 의미의 인공호수라고 하네요. 너무 넓어서 설명을 듣지 않았다면 인공호수인 걸 몰랐을 것 같아요.

 

 

 

 달랏 야시장입니다. 사람이 많았어요. 젊은 대학생들이 많았는데 근처에 대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도 보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나봐요.

 

 

 가이드쌤이 사주신 달랏의 먹거리.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달랏이 선선해서인지 챙겨간 얇은 패딩을 입었어요. 뭐랄까 엄청 춥진 않는데 뭔가 걸쳐야 할 것 같은 추위..? 달랏에서 처음 느껴봤습니다. 

 

 

 여기가 달랏의 번화가인 것 같습니다. 계단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현지인들이 많았어요.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아님 그냥 이야기를 나누며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학로 같은 느낌?

 

 

 

 이 근처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근처 가게에서 가디건도 하나 구입하고 내려왔습니다.

 

 

 

 야시장 초입의 쥬스 가게에서 구입한 망고쥬스! 맛있었어요! 동남아 여행은 망고쥬스가 국룰!

 

 

 불빛으로 가득하니 젊음의 거리를 걸은 느낌입니다.

 

 

 

 

10. 숙소 : 멀펄 달랏호텔 MerPerle Dalat Hotel

 

• 주소 : 1 Đ. Hùng Vương, Phường 10,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달랏역에서 바라본 멀펄 달랏 호텔

 

 

 달랏의 숙소도 나트랑의 숙소처럼 싱글베드가 두 개 있는 룸입니다.

 

 

 창 밖으로 달랏 시내가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짙은 초록색 톤의 깔끔한 숙소였어요. 개인적으론 나트랑 숙소도 괜찮았지만 달랏 숙소가 더 좋았습니다.

 

 

 

 

 

 달랏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약간 구름 낀 날씨이긴 한데 움직이기엔 너무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씨보다도 괜찮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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