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비엔날레 :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 장르
- 전시/행사
- 기간
- 2024.08.17(토)~2024.10.20(일)
- 장소
- 부산 사하구 하단동, 부산현대미술관
2024 부산비엔날레가 열리는 네 곳 중 세번째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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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주소 : 부산 중구 대청로 112 (대청동1가 44)
전화 : 051-607-8000
주차장 : X (용두산 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대중교통 :
- 지하철 1호선 중앙영, 남포역
- 버스 40번, 81번, 126번, 15번, 186번, 86번
2024 부산비엔날레 전시관 : B1 금고미술관
한성1918을 관람한 후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의 B1 금고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층은 에스프레소 바인 까사 부사노가 있어서 처음엔 잘못 방문한 줄 알았어요. 이번 관람의 목적지는 지하 1층의 금고미술관입니다.
서측으로 가면 지하의 금고 미술관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초량재와 한성1918처럼 이번 부산비엔날레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적계몽주의(해적 유토피아)'와 '불교의 깨달음(불교 도량의 생활)'을 언급합니다.
공간 1 (아마도 제2 금고)
금고미술관에서 첫 번째로 간 곳은 어둠 속에 쌓여있는 곳이었습니다. 몇 호 금고였는지는 까먹었어요.
이쯤 왔을 땐 무서운 소리도 나면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일행인 친구랑 호달달 떨다가 재빨리 자리를 떴습니다.
입구이자 출구에 있던 큰 사이즈의 작품. 뭔가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촬영한 영상 같았어요.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인지 이 영상도 으스스했습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의 주제인 '어둠속에서 보기'에서 진짜 어둠에서 본 전시였어요.
공간2 (아마도 제1호 금고)
기억상으로는 제1호 금고 였던 것 같아요. 공간이 꽤 넓었습니다.
한국은행 건물로 사용될 때는 돈이나 수표 등이 있었을 공간이 지금은 텅 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텅 비었다는 걸 사용해서 <텅 빈 사람들>의 시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중국 작가 천 샤오윈의 영상 작품입니다. 시위 현장을 담은 건 줄 알았는데 다시 설명을 읽어보니 비전문배우들로 찍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시를 볼 땐 다들 사회운동이나 시위를 하러 떠나는 걸음인 줄 알았습니다.
특이했던 작품이면서 이해하지 못한 작품입니다. 시공간을 넘어선 연결인 것 같으면서도 끊어진 듯한 모습이어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공간3
세 번째로 걸음한 곳은 두 전시실과 복도에 해적 민주주의 관련 작품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해방 직후의 우리나라 선거는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가 있을 정도로 부패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역사를 담아 그려낸 작품 같았습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의 '어둠' 중 '해적'이라는 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에서 기억에 남는 전시는 파란색의 배경에 선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특이한 전자음이 일어나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공간을 주위로 벽이 쳐져 있고 빙 둘러서 글이 있었어요.
이런 파란색 배경에 선이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이리저리 파도치는 세상에서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찾아서 삶을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묘한 감성이 들게 하는 전시였습니다.
+ 번외.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이번 부산비엔날레와는 별도로 1층의 한국은행 아카이브실도 구경했습니다.
옛날에 사용했다는 화폐들이 보입니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화폐들입니다.
동전이 꽉 차 있었다면 들기 힘들어 보입니다. 남성 직원 두 분 정도가 잡고 옮겨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마 6.25 이후 부산이 임시수도였을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전시는 끝났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의 기존 전시는 다음에 와서 보고 이번에는 부산비엔날레 전시만을 관람했어요. 뒤를 이어 같은 건물 1층의 에스프레소 바, 까사 부사노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 다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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