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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여행 :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by foodwalker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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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삼대국수, 그 다음 향한 곳은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입니다.

 

 


📍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7 (조천읍 선흘리 1997)

전화 : 064-784-9001

시간 : 매일 09:00 - 18:30 (매표마감 17:30)

주차 : O

이용료 :

구분 일반 비고
개인 단체
성인 13,000원 10,000원 단체적용 20명 이상
군경/경로/장애인 11,000원 9,000원 군경 : 일반사병에 한함
경로 : 만 65세 이상
장애인 : 1∼3급에 한함
(보호자 1명 동반할인)
청소년 11,000원 8,000원 중학생/고등학생
어린이 10,000원 8,000원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 제주도민 30% 할인

 

 

 

 

추억속으로


 매표소를 지나 처음 도착한 건물은 옛날 서울역으로 장식된 건물입니다. 건물 앞엔 파란색 포니차도 있습니다.



 옛날 초가집 모형이 있네요.



 요때는 공동변소를 쓰던 때라고 합니다. 요즘은 가족끼리도 다른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이 때는 다른 사람들과도 같이 써야 했다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옛날 극장이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극장이 꾸며진 공간은 다른 곳보다 어두웠어요. 그래서인지 어른들이 감성에 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는 포토존으로 꾸며져있어서 일행들이 한번씩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생선가게를 재현한 모습리 특이하서 찍었습니다. 옛날엔 지푸라기 위해 생선을 올려 팔았네요. 이땐 장갑도 없을 때일텐데 맨손으로 생선을 만졌겠네요.




 솜틀집은 처음 보는 곳이었어요. 일행어른께서 말씀하시길 옛날에 딸이 시집을 가면 솜틀집에서 이불을 한 채 지어서 보낸다고 합니다.



 옛날 신발집은 현재에도 보이는 구두랑 운동화롸 고무신, 그리고 한복에 신는 신도 같이 팔았네요.



 왠지 신기해보이는 소방대입니다.


 그 다음은 자리를 옮겨서 다른 구역이었어요. 달동네를 재현한 공간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사진도 걸려있습니다. 그당시엔 북한처럼 지도자 사진을 걸어야했나봅니다.



 우리 일행도 말 안듣는 잼민이들이 있는데 이 당시에도 말 안듣는 잼민이가 있었네요.

 그리고 현대식 요람에 가까운 아기 요람도 있습니다.



 물이 한 통에 5원이라니!! 요즘엔 500ml 생수 한 병도 천원 정도인데 말입니다.



 귀여운 우체국 차입니다.



 현재랑 비슷한 건 빨간 우체통이랑 우체국 표시 하나네요.



 옛날의 다방과 클럽입니다. 요란스러운 불빛과 음악이 가득합니다. 뭔가 정겨운 느낌도 들구요.



 옛날 자동차가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그 다음 공간은 어업과 관련된 공간입니다.


 테우라는 원시적인 형태의 배입니다. 옛날 제주의 어부들은 통나무로 배를 만들고 대나무로 평상모양의 상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녀들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실제 해녀분들의 사진과 대나무로 만든 고기바구니입니다.



 양옆의 유리창으로 비가 내립니다. 작은 단지들은 문어단지라고 합니다.


 

 

 

 

농업박물관


 다음부터는 다른 건물로 가야 합니다. 농업박물관 건물입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도 봤던 끙게입니다.



 뒤를 이어 남태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달구지입니다. 달구지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뒤주입니다. 이런 뒤주는 처음 보네요. 나무로 만든 뒤주는 본 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다음부터는 농업박물관 건물 내에서 동물인형으로 전시되어있는 공간입니다. 귀여움으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닭과 병아리 인형입니다. 닭은 뾰족해보이는데 병아리는 순둥순둥해보이는 털인형입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도 봤던 모습입니다. 제주에서는 저런 바구니에 닭이 알을 낳아 키우더라구요.



 조랑말도 인형입니다.



 고양이 인형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있네요.



 구석에도 토끼가족이 있습니다.



 토속적인 물건 옆에 외국 개들이 있습니다. 약간은 언밸런스함이 느껴지지만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멋들어진 레트로 차에는 큰 덩치의 곰인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멋진 음악가들 옆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커다란 곰인형도 만났습니다.

 

 부경이라고 합니다.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라고 합니다.

 

 

 

 

 

 

 

자수박물관



다음 건물은 자수박물관입니다.


 처음부터 휘황찬란한 자수작품들이 보입니다.

 

 다른 자수작품도 신기했는데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건 수저집도 예쁘게 자수를 해놓는다는 거였어요.

 

 

 

 관복도 자수로 장식되어있습니다. 

 

 

 이 화려한 노리개는 가마노리개입니다. 가마도 노리개를 다네요.



야외 전시



다음은 드디어 먹을거리장터입니다. 그곳에서 저희 일행들은 키링이나 먹을거리를 잔뜩 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먹을거리장터 건물을 나오니 큰 호수가 보입니다.


 넓어서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추억의 내무반을 지나면.




 여러 돌 조형들을 지나 나가게 됩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여행을 안겨주고 젊은층에게는 역사공부를 한 테마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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